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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제232회 제2차정례회
차수
제3차 본회의
질문자
임진모의원
날짜
2022-12-20
안건
이천시 전기차 대형 급속충전센터 설치
질문내용
최근 글로벌 사회는 지구 온난화, 자연재해 등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탄소중립 등패러다임의 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전반에서도 핵심 산업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이 자동차 산업입니다. 현재 자동차 산업은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8만 9,918대에 불과했던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2020년 13만 4,962대, 2021년 23만 1,443대, 현재(2022년 3분기 기준) 총 34만 7,395대로 급속도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차량의 10%가 되지 않는 수치이며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매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충전에 대한 불편함 때문입니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컨슈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이용에 불편한 점으로 2~5위가 모두 충전의 불편함에 대한 내용입니다.
공공기관 및 새로 건설하는 건물들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으나 그 수량이 충분치 않아 늘 대기를 해야 하고, 장시간 충전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 나마도 전기충전 시설이 주변에 있을 때 이야기이고 현재 대부분의 소비자들 주변은 충전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전기자동차 전망’(원제: Global EV Outlook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충전 인프라의 보급 속도가 전기차 보급 속도보다 느려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 있습니다.
위 내용들을 근거로 본 의원은 「전기차 대형 급속충전센터 건설」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주차타워식의 건물에 최소 100~200대 이상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가능한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그 외의 공간에 사무실 공간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 사무실은 충전 관련 업체의 입점을 유도하여 전기차 충전관련 업체와 소비자가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충전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이에 더 나아가 충전 중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주변의 카페나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면, 시민과 상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충전 여건이 구비된다면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많은 시민이 전기차 구입을 선호할 것이며, 이천시의 전기차 보급율은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천시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이천시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차수
제4차 본회의
답변날짜
2022-12-21
답변자
이천시장
답변내용
□ 현재 우리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1,290대이며, 충전시설은 771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이천시에 등록된 전기차 중 승용차가 약 68%로 주로 주거공간에 위치한 완속충전기를 저녁/밤 시간대에 이용합니다.
○ 이러한 특성과 전기차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할 때, 특정지역에 대규모 충전센터를 설치하기보다는 관내 곳곳에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이 보다 실효성 있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2022.1.28. 이후 허가를 득하는 충전시설 의무대상시설은 주차면수의 5%이상을 설치해야 하고, 기존 건축물은 주차면수의 2%이상을 설치해야 하는 의무규정이 있습니다.
○ 유예기간 내에 조기 설치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시 공공시설에도 확대 설치하여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리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관부서
환경보호과
추진경과
추진상황
1차2023-04-10〈답변요지〉
○ 2022.12.기준 이천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1,290대, 충전시설은 771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록된 전기차 중 승용차가 약 68%로 주로 주거공간에 위치한 완속충전기를 저녁/ 밤 늦은 시간대에 주로 이용하고 있음.
○ 전기차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서는 특정지역의 대규모 충전센터 설치보다 관내 곳곳에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이 보다 실효성있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함.
○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2022.1.28. 이후 허가를 득하는 충전시설 의무대상시설은주차면수의 5%이상, 기존 건축시설은 주차면수의 2%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의무규정에 따라서 유예기간 내 조기 설치되도록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우리시 공공시설에도 확대 설치하도록 하겠음.
□ 추진실적
❍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대상시설 설치 안내 공문 발송
- 공공기축시설 : 2회(‘22. 10. 18., ’23. 1. 11.)
- 공동주택(아파트) : 1회(‘22. 12. 9.)
❍ 전기차 충전시설 95기 증가(771기 → 866기)
❍ 환경부‧경기도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지원 사업 참여
□ 향후계획
❍ 공공기축시설 및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기숙사 등 의무대상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안내 및 홍보
2차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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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제232회 제2차정례회
차수
제3차 본회의
질문자
임진모의원
날짜
2022-12-20
안건
이천시 전기차 대형 급속충전센터 설치
질문내용
최근 글로벌 사회는 지구 온난화, 자연재해 등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친환경·탄소중립 등패러다임의 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전반에서도 핵심 산업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이 자동차 산업입니다. 현재 자동차 산업은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8만 9,918대에 불과했던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2020년 13만 4,962대, 2021년 23만 1,443대, 현재(2022년 3분기 기준) 총 34만 7,395대로 급속도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차량의 10%가 되지 않는 수치이며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매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충전에 대한 불편함 때문입니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컨슈머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이용에 불편한 점으로 2~5위가 모두 충전의 불편함에 대한 내용입니다.
공공기관 및 새로 건설하는 건물들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으나 그 수량이 충분치 않아 늘 대기를 해야 하고, 장시간 충전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 나마도 전기충전 시설이 주변에 있을 때 이야기이고 현재 대부분의 소비자들 주변은 충전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전기자동차 전망’(원제: Global EV Outlook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충전 인프라의 보급 속도가 전기차 보급 속도보다 느려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 있습니다.
위 내용들을 근거로 본 의원은 「전기차 대형 급속충전센터 건설」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주차타워식의 건물에 최소 100~200대 이상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가능한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그 외의 공간에 사무실 공간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 사무실은 충전 관련 업체의 입점을 유도하여 전기차 충전관련 업체와 소비자가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충전 인프라가 될 것입니다.
이에 더 나아가 충전 중 대기시간을 이용하여 주변의 카페나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면, 시민과 상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충전 여건이 구비된다면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많은 시민이 전기차 구입을 선호할 것이며, 이천시의 전기차 보급율은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천시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이천시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차수
제4차 본회의
답변날짜
2022-12-21
답변자
이천시장
답변내용
□ 현재 우리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1,290대이며, 충전시설은 771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이천시에 등록된 전기차 중 승용차가 약 68%로 주로 주거공간에 위치한 완속충전기를 저녁/밤 시간대에 이용합니다.
○ 이러한 특성과 전기차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할 때, 특정지역에 대규모 충전센터를 설치하기보다는 관내 곳곳에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이 보다 실효성 있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2022.1.28. 이후 허가를 득하는 충전시설 의무대상시설은 주차면수의 5%이상을 설치해야 하고, 기존 건축물은 주차면수의 2%이상을 설치해야 하는 의무규정이 있습니다.
○ 유예기간 내에 조기 설치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시 공공시설에도 확대 설치하여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리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관부서
환경보호과
추진경과
추진상황
1차2023-04-10〈답변요지〉
○ 2022.12.기준 이천시의 전기차 등록대수는 1,290대, 충전시설은 771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록된 전기차 중 승용차가 약 68%로 주로 주거공간에 위치한 완속충전기를 저녁/ 밤 늦은 시간대에 주로 이용하고 있음.
○ 전기차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서는 특정지역의 대규모 충전센터 설치보다 관내 곳곳에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것이 보다 실효성있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함.
○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2022.1.28. 이후 허가를 득하는 충전시설 의무대상시설은주차면수의 5%이상, 기존 건축시설은 주차면수의 2%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의무규정에 따라서 유예기간 내 조기 설치되도록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우리시 공공시설에도 확대 설치하도록 하겠음.
□ 추진실적
❍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대상시설 설치 안내 공문 발송
- 공공기축시설 : 2회(‘22. 10. 18., ’23. 1. 11.)
- 공동주택(아파트) : 1회(‘22. 12. 9.)
❍ 전기차 충전시설 95기 증가(771기 → 866기)
❍ 환경부‧경기도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지원 사업 참여
□ 향후계획
❍ 공공기축시설 및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기숙사 등 의무대상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안내 및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