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중앙시장 재건축공사 기공식이 김태일의장을 비롯한 조병돈시장, 이규택 국회의원, 손천수 주)라온건설 회장,중앙시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개최되었다. 이천중앙시장은 그 동안 수차례의 재건축 시도가 있었으나 체비지 매각대금 문제 및 IMF외환위기 등으로 번번히 좌절되다 2004년 최종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주를 선정한 후 경기도의 건축심의를 거쳐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천중앙시장은 지하5층 지상28층의 주상복합 건물로 7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09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김태일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라온펠리스가 고품격 신주거 및 쇼핑의 공간으로 이천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