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천국제조각 심포지엄이 9월1일부터 18일까지 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금번 심포지엄에는 10개국 14명의 조각가들이 참석하여 이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수준높은 작품을 제작하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돌 뿐만 아니라 스텐레스,스틸 등 전년도에 비해 다양한 재질의 작품들이 시도 돼 폭넓은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태일의장은 미란다호텔에서 진행된 개막식에 이어 조각작품이 전시된 설봉공원에서의 폐막식 또한 참석하여 18일간의 열정으로 조각 창작에 수고하신 작가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상-9월2일 개막식에서의 축하 캐익 커팅, 하-김태일의장,박순자의원 등이 대상을 수상한 쥬아우 안테로 알메이다(포루투갈)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