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
부발 역세권은 약 34만평의 첨단산업 자족도시를 테마로 3개 역세권 중 가장 큰 규모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분당 이매역에서 시작되어 광주, 이천, 여주를 거쳐 강원도 강릉까지 연결되고, 위로는 강남과 아래로는 문경까지 연결되는 주요 환승역입니다.
부발 역세권 개발은 이천의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SK 하이닉스의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35만 계획도시 건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편리한 거주환경이 조성되어 있을 때 적극적인 이주를 생각합니다. 향후 부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이천시는 실질적인 자급자족 도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고용창출은 지속 증가되고 있지만 역세권 개발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부발 역세권 약 34만평을 1종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려 했으나, 2차례 보완 끝에 반려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여주, 광주 지역은 적극적인 의지로 환지 또는 혼용방식 등 추진 방향을 설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성남여주복선전철은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개통을 하게 되지만, 부발 역세권 약 34만평은 7년 동안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부발 역세권 추진에 대한 어떤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내용
|
□ 2016년도에는 드디어 우리 시도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전철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우리 시는 이를 위해 3개 역을 중심으로 난개발을 막고, 외부유입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도로, 학교, 공원,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확보방안과 개발추진방향 등이 제시돼야 하지만,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 환경청으로부터 반려됐고, 경기도로부터도 지역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방안을 검토해, 보완 제출하라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였고, 그에 따른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있으며,
○ 개발 시기를 단계별로 조정하는 방안과 새로운 도시계획 기법인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 개발방법을 적용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역세권 개발계획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