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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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양산은 해발 187.5m의 낮은 산이지만 예로부터 다양한 전설이 전해지고,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부발의 명소이자 이천의 명산입니다.
이천 서씨의 시조묘가 중턱에 있으며, 은선사라는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산 정상에는 효양산 전설을 상징하는 금송아지상이 등산객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습니다.
현재 효양산에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본 의원은 등산로를 확대 개편하여,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로 새롭게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와 달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이 아닌 쉼터와 산책로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입니다.
현재 효양산 정산까지 가는 등산로는 서희테마마크, 마암리, 신하리, 산촌리, 무촌리에 각각 개설되어 있으며, 효양산을 둘러싼 옛 길을 복원하여 둘레길로 확대한다면 더욱 좋은 산책로가 될 것입니다.
효양산 둘레길 조성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과 향후 계획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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