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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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업테마공원은 모가면 어농리 산 28-1번지 150,460㎡에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하여, 2012년 준공하였습니다.
공원 내 시설물로는 쌀 문화 전시관, 버드나무 쉼터, 숲 체험촌과 다랭이 논, 경관작물경작지, 약용식물원, 풍년잔치마당 등을 조성하고, 모내기 체험, 옥수수, 고구마 수확 체험, 벼 베기, 탈곡 체험, 연 만들기, 연날리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원 관리를 위해서 정규직 4명, 기간제 6명 등 총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부료, 체험료 등으로 연 1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반면, 시에서는 관리․운영비로 연 7억 2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본 의원이 판단하건대, 농업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둘러보기엔 경사도 등이 높아, 구조적인 약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별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각종 농산물의 경작 과정 및 수확의 기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휴식 공간을 목표로 재설계해야 합니다.
현재 매년 약 6억원의 적자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물론, 개장 초기라는 문제가 있으나, 이미 2년이 다 돼가는 시점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우려할만 합니다. 일단, 관내 개설된 관광시설로써, 각급 기관․단체의 주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유치원, 학교 등 어린이들이 소풍장소로 한 번씩 방문 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야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현재 농업테마공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과 개선책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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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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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남이천 IC가 개통하고, 민주공원까지 개장하면 유동인구가 많아져 지금보다는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거라고 예상합니다.
○ 하지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체험 휴양형 테마공원을 만들기 위해 한옥 건물을 체험용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고, 경작지와 잔디밭, 약용식물원을 관광객이 흥미를 갖게 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입니다.
○ 또한, 2017년까지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어린이들의 체험학습공간이자 가족나들이 코스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 또한, 파워블로거나 사진동호회를 정기적으로 초청해서 농업테마공원의 아름다운 4계절을 홍보하고, ‘농업테마공원 활성화 TF팀’을 운영해 차별화된 테마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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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
- 1차2015-04-16□ 추진실적
❍ 겨울철 얼음썰매장 운영 : 5,000명 방문
❍ 농업테마공원 활성화 TF팀 운영
- 구성인원 : 7명(문화관광과, 축산임업과, 농정과, 농업진흥과, 임금님표 브랜드관리본부, 시설관리공단)
- 추진내용 : 경관구성, 수익창출, 농업적가치부여, 홍보 방안 등 논의
□ 향후계획
❍ TF팀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 : 4월 중
❍ 식목행사 추진
- 일 자 : 2015. 4. 7(화)
- 장 소 : 농업테마공원 일원
❍ 경작 체험공간 보완(꽃동산, 작물 수확체험 등)
- 2차2015-12-23□ 추진실적
❍ 방문인원 : 43,222명(2015. 11. 30.기준)
❍ 제3회 농촌체험축제 개최 : 2,000명 방문
❍ 화단 조성으로 경관보완 및 다양한 농작물 체험프로그램 추진
연번
프로그램명
운영시기
1
봄맞이 파종 체험
5월
2
옥수수 따기 체험
6월 ~ 8월
3
고구마 캐기 체험
10월
4
벼 베기 탈곡 체험
10월
□ 향후계획
❍ 2016. 4. : 목재데크 시설물 확충(통행로 조성 및 경관확충)
❍ 2016. 4. : 메타세콰이어길 조성
❍ 2016. 5. : 물놀이장 수차이전(안전사고 예방)
❍ 연중 경관작물 경작지 구획정리 및 식재품종 갱신(체험프로그램 확충)
-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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