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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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공무원의 복리증진 등 업무 개선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선ㆍ후배 공무원들의 후생복리에 대해서 매년 질의와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지고 건의해 왔습니다. 이를 보답하듯 금년에도 예년과 달리 시정평가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33개 이상 분야에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습니다. 최근 주민복리는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복지가 확대되고 있는 대세임에 직원들의 복지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신규 공직자를 위해서 숙소를 건립하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했고, 최근 입원치료에서 통원치료비까지 확대하여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시민을 위한 헌신봉사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음에 공무원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공직내부에는 각 개인 업무를 추진하면서 기피부서와 선호부서가 있다고 합니다. ‘인사(人事)를 만사(萬事)’라고 하였기에 불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기복무로 인한 업무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기피부서의 근무자에게 승진 또는 전보,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줘야 하며,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젊은 새내기 공직자의 국가관 확립을 위한 질문입니다.
우리 시에는 900여 공직자 중 9급 공무원, 새내기 공무원이 68명 있습니다. 최근 새내기 공직자는 오로지 자기계발을 중시하여, 일부 공직자는 국가관이나 역사관이 매우 부족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1970년대 새마을 운동과 근대화의 시작으로 가난에서 벗어나 고도의 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인지를 깨닫게 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이에 새내기 공직자에게 선진국만을 지향하는 연수에서 벗어나 우리보다 경제력이 매우 부족하고 살기 어려운 빈민국가 역시 연수시켜, 살기 좋은 대한민국, 그 중에서 행복도시 이천시임을 보여주어 새로운 국가관과 역사관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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