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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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의 시 청사 이용 편의를 위한 질문입니다.
이천시 장애인 등록 인원은 현재 1만 22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이천시 인구 대비 약 5%이며, 이중 지체장애인이 5,246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만 2,246명으로 인구 대비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이천시 장애인 및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 대비 15%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민원 상담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장애인 및 노인 상당수 인원이 본 청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들 장애인 등 노약자는 주로 복지정책과나 사회복지과를 방문하고 있는데, 현재 이들 부서는 9층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 시 이동에 상당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이 청사 내 1층 화장실밖에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시 차원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동권 확보에 소홀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자주 찾는 부서인 복지정책과 및 사회복지과 사무실을 저층으로 이전할 계획은 있으신지?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본 의원이 평소 느꼈던 사항으로, 현재 시청사 2층 출입문 이용 시 현관문을 들어가는데 힘에 부칠 정도입니다. 따라서 휠체어 장애인은 누군가 옆에서 열어줘야만 하고, 혼자서는 도저히 현관문을 열고 닫을 수 없는 시설물이기에 이들을 배려하여, 자동개폐문으로 교체하는 것은 어떠한지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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