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패션물류단지 조성 관련[중부일보_2010.12.8] 이광희 2011-11-10 조회수 193 |
업체, 상인회와 간담회로 동반발전방안 모색할 것
이광희 이천시부의장(한나라당) 이천 패션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내 6천여명의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증대가 예상되며 기업유치, 민자유치를 통해 주민세, 소득세, 재산세 등 세수증대의 효과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또 서이천나들목, 덕평나들목 등 지리적으로도 유리한 위치에 있어 외부유입이 용이해 지역의 관광유입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설 내 농특산물 직판장이나 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할 수 있게 되면 쌀, 도자기, 복숭아 농산물 판매와 지역축제 홍보 등 그에 대한 홍보파급 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시가 경기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이천 패션물류단지 건립에 따른 지역상권영향분석 에 따르면 명품아울렛만 입점시에도 3%의 지역상권에 피해가 있을 것이며 지역상권과 브랜드 중복시 7%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중앙로 등 이천시내 상권에 형성돼 있는 외국브랜드, 중저가브랜드 등이 패션물류단지 상류시설내 입점하게 된다면 지역상권내의 타격도 무시 못할 것이다. 또한 지역업체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해있는 선호브랜드, 특정브랜드 등에 입접이 불가능하다면 상품경쟁력에서 밀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패션물류단지 조성은 이러한 양날의 칼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주민 조차도 의견이 분분해 항상 논란이 되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집행부 해당부서와의 사항 논의와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구상하고 있으며 업체측과 상인회 등의 간담회 등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상류시설에 대해 기존의 명품아울렛화를 고수할 것이며 원만한 해결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출처 :중부일보_김정오, 김재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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