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축제,『희망나무』에 열린 풍성한 시민의견 수확 >>
이천시의회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목받고 있는 우리시의 평생학습축제에 의회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 체험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습하나, 희망 두울”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설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는 작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85개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하였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87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천시의회는 이번 축제에서 의회 본회의장 전경을 홍보부스에 재현해 ‘시민들을 위한 의장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 해주는 한편 지방의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공하는 등 이천시의회의 열린의정을 홍보하였다.
또한, 4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하루에 2명씩 8명의 의원이 근무조를 편성 ‘의회사랑방’을 운영해 매일 오후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희망나무’를 제작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희망나무에는 시민들이 매단 200여건이 넘는 희망의 열매가 접수 되었으며, 접수된 의견 중에는 “대학병원 유치”, “야간 운동시설 확충“, ”유아시설 및 유치원 원아들을 위한 시설과 예산 지원에 힘써 달라(검씽)”는 의견 등이 제시 되었으며, 증일동 주씨네라고 자신을 밝힌 한 시민은 “기운차고 힘찬 이천을 위하여 현명한 주민대표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금까지 시에서 주관하？축제에 직접 참여하기는 이번 축제가 처음으로 이는 전국 230여 기초의회 중 최초로 시도 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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