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동 우회도로가 9월26일 개통된 가운데 단월초교 어린이 안전사고 등 그동안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단월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개통된 우회도로는 도비 77억 전액이 지원되어 1.4km 4차선으로 4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되었으며 일죽과 대포, 용인과 수산을 잇는 중요한 도로로서 이천서부권 간선 교통망 확충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태일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4년여 기간동안 먼지와 소음 등을 참고 우회도로 개통에 협조해준 단월동 주민들에게 위로와 축하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