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랑나눔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학교 개강식
존경하는 어른신 여러분 이러한 자리에서 어른신분들을 만나 뵙고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은빛사랑 나눔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학교 개강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존경하는 어른신 여러분!
감히 제가 어른신분들께 몇가지 당부의 말씀을 올리 겠습니다.
첫째,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조금 힘이 드시더라도 규칙적인 운동을 꼭 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둘째, 매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길 부탁 드립니다.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은 예전처럼 말을 듣지 않을 겁니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항상 감사하고, 용서하며 욕심없는 생활을 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셋째,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집에서 편안히 계시는 것 보다는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하시는 것이 건강에도 큰 보약이 되실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른신 여러분께서는 누구보다 인생의 황혼을 아름답게 가꾸시는 분들이라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기 보다는 남에게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실한 노인 문화 정착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신 것은 참으로 바람직하고 훌륭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어른신을 위한 복지혜택이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저는 이 자리를 빌려 저희 시의회에서도 조병돈 시장님과 함께 우리 어르신들이 최소한의 품의를 유지하고, 공경 받고 우대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은빛사랑 나눔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학교 개강식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고 활력이 넘쳐나는, 신바람나는 노후 생활을 누리시길 기원 드리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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