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 축제 개막식 축사[08.4.3] 이호근 2008-08-21 조회수 634 |
산수유꽃 축제 개막식 “새 희망! 봄이 오는 풍경”이라는 주제로 올해로 아홉 돌을 맞은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수도권에서는 가장 빨리 열리는 이천 백사 산수유 꽃 축제를 보시기 위하여 우리 이천시를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을 20만 이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울러 오늘의 축제 준비를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 추진위원회 이종상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손님맞이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백사면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바와 같이 올해도 어김없이 산수유의 노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이 왔음을 널리 알리며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으며, 이천 백사 산수유 꽃 축제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천시의 이러한 산수유 고장으로서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조선 중종 때 기묘사화로 조광조가 죽임을 당하자 낙향한 엄용순 등 여선 선비가 이곳 도립리에 육괴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6그루의 느 티 나무 함께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유래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니 족히 500년의 역사로 이어진 것입니다. 또한 우리 이천시는 수도권에서 흐드러지게 핀 산수유 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라는 점 외에도 쌀과 도자기, 복숭아와 온천의 고장으로 봄꽃의 대명사인 산수유 꽃향기와 함께 맛있는 쌀밥도 맛보시고, 명품 도자기도 감상하시는 오감만족의 연계관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자랑할 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오늘 산수유 꽃 축제에 함께해주신 시민여러분과 관람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흐드러지게 핀 산수유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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