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다니면서 경축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오늘이야 말로 경축해야 할 날입니다.

그만큼 이천시민 모두의 간절한 숙원이었고 공사 추진하면서 오랜 기다림과 난산의 고통이 있었기에 감회가 더욱 깊습니다.

남이천 IC 개통을 정말 진심으로 온 시민과 함께 축하해마지 않습니다.

 

이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지해 주신 남경필 지사님, 귀한 걸음 해주신 양복완 행정부지사님, 조병돈 시장님이하 이천시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그리고 건설사 관계자 여러분, 권혁관 남이천나들목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하여 공사에 협조하고 성원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의 땀과 헌신, 도움과 성원으로 완성된 남이천 나들목은 이천의 발전, 특히나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남부권역의 발전속도를 획기적으로 끓어 올릴 것입니다.

 

각종 중첩된 규제도 문제였지만 교통인프라 부족(이를테면 내리고 오르지 못하는 고속도로와 같은)이 그 동안 모가, 설성, 율면 등 남부권역 발전을 막아선 핵심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접근성을 개선됐다면 이제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발전의 촉매가 될 기간산업, 관광산업이 수월하게 들어서게 되고 동시에 일죽-대포 지방도로 확포장과 같은 숙원사업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남이천 나들목 개통으로 단절 되었던 지역의 발전과 인구 35만의 행복도시를 향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