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 콜택시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택시기사님들 모두에게 축복입니다.

이미 이천시 행복 콜택시가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고 뒤늦게 발대식을 갖게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기쁜 오늘을 축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저도 어쩌다 콜택시를 이용하려다 보면 어디에 있는 콜택시를 어떻게 찾아 불러야 할지 난감한 상황을 맞곤 합니다.

또 콜택시를 이용하면서도 제가 있는 곳과 상당히 거리가 있는 곳에서 택시가 오느라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편을 지금까지 우리 시민들이, 또 마찬가지로 택시기사님들도 겪어 왔던 것입니다.

비효율을 효율로 만드는 것, 이 행복콜이 요즘 말하는 창조경제의 바람직한 예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서 우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콜택시를 이용하고 택시기사님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도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작년 이 맘때 이 곳에 택시 행복쉼터가 생기고, 오늘 행복콜 택시가 탄생되어 여건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택시기사님들의 고생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앞으로 택시업 여건이 더 많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저희 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도와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민간외교관으로서, 또 이천시민의 건강한 발이라는 사명감 하나로 열악한 택시업 환경을 극복하고 계신 이천시 택시인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운행하시고 탄탄대로 여러분 인생에 늘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