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가난을 물리치기 위해 들불처럼 타올랐던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탄생을 알린 지 다섯 번째 되는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경축합니다.

그 동안 새마을운동이 이천의 시민운동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데에 기꺼이 날개가 되어 주신 조준택 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날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통하여 지금 세계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런 기적의 뿌리에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정신개조운동으로 이어진 새마을 운동이 있었으며,

우리의 선배님들, 그리고 바로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이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제2의 새마을 운동에 뜻을 맞춰 다시 한 번 우리가 힘과 뜻을 모아 침체된 우리 농촌을 되살리고, 내 마을, 그리고 우리 이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양한 새마을활동을 통하여 우리 이천을 선진 시민사회로 이끌고 계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경외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무궁한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