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예술의 향기로 영혼이 고와지는 가을의 길목에서

 “이천-SK 행복나눔 사랑의 음악회”를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이 듭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사회봉사사업들로 지역의 든든한 수호천사 역할을

해오시며 오늘 또 한번 행복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천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여러분

들의 노고에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고통은 나눌수록 줄어든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바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의 “행복나눔 한마당”이야 말로 모든 이천시민께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각종 기업 규제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여러분 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위기를 헤쳐 나가게 하는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행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사랑을 채우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