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심을 찾아 떠나는 동요음악회라는 이름의 동요공연이 개최됨을 정말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천시를 아름다운 예향의 도시로 만들어 가면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이번 동요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조병돈 시장님이하 이천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요를 듣다보면 노래의 가사보다 노래에 담긴 어린이 여러분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더 큰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이 기쁨과 행복, 사랑과 희망으로 바뀌어 온 세상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모쪼록 이번 동요음악회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이천시 곳곳에 퍼져 일상에 찌든 우리 시민들의 걱정과 시름을 달래주고 또한 우리의 이웃들을 사랑으로 돌아보는 예쁜 마음들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난 4월 한국 동요계의 숙원이었던 동요박물관이 여기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문을 열게 됨으로써 우리 이천시가 명실상부한 동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귀한 동요자료를 아낌없이 기증해주셔서 저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동요문화협회 윤석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여러분 모두 어린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동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