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배구협회장 이취임식
존경하는 배구 가족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호랑이의 기운이 충만한 경인년 새해에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조금 늦은 새해 인사 이지만, 경인년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것들을 성취하시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년 6개월간 이천시 배구인의 화합과 배구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광세 이임회장님께 아쉬운 석별의 인사를 드리면서, 그간 노고에 커다란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천시 배구의 활성화와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실 박순자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배구 동호인 여러분!
신외무물(身外無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내 몸의 건강보다 소중한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건강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 합니다.
배구는 여럿이 함께 어울리면서 호흡을 맞추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한다는 점에서 협동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운동하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 없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인생 또한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얼굴이 하얀 배구공만큼이나 빛나는 것도 다 운동을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다지고, 따스한 정을 나누면서 가족과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배구 가족 여러분!
오늘 취임하시는 박순자 회장님은 이천시 배구협회장님에 앞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이천시의회 의원님중 한 분입니다.
언제나 시민의 행복과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멋진 의원님 이십니다.
앞으로 이천시 배구협회의 더 큰 발전과 도약이 기대되며, 우리시 배구의 미래가 그 어느 때 보다 힘차게 보여 제 마음이 든든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면서,
이광세 이임회장님께 다시 한 번 아쉬운 석별의 인사를 드리고, 박순자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천시의회 의장 이 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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