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통일문예제전 시상식
민족통일 이천시협의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토 분단의 아픔과 우리 민족의 힘찬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문예 작품들이 선보인,
제40회 통일문예전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하여 문학적 고민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병효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존경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친애하는 수상자 여러분!
이번 제40회 통일문예제전은 그 어느 해 보다 수준 높은 많은 작품들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늘 영예의 상장을 받으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커다란 축하의 꽃다발을 전해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북한은 1950년 남침 이후 단 한 순간도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포기 한 적이 없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선군정치의 구호아래 핵무장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일부 남한 세력에서는 북한의 핵무기가 남한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미국을 조준하고 있다고 호도하고 있지만,
북한의 핵보유 본질은 남한의 적화통일에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최종 목표는 고립된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 내어 남과 북이 공동의 번영을 누리면서,
마침내 우리의 소원, 통일을 달성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영예의 상장을 수상하신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앞으로 통일 한국의 주역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 어느 해 보다 내실 있고 알차게 오늘의 시상식을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천시의회의장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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