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주년 재향군인의 날
존경하는 재향군인회원 여러분! 그리고 향군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풍요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오늘 재향군인회 단합과 호국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제57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이천시 재향군인회 위상강화와 조직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가운데,
오늘의 행사를 온 정성으로 준비하신 이항재 이천시 재향군인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커다란 존경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유공회원으로 영예의 표창장을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도 커다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재향군인회원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이 지구상에서 가장 지독한 독재국가로 분류되는 북한과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배고픔을 못 견딘 북한 주민 11명이 동토의 땅 북한을 탈출하여 우리나라로 귀순한바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 주민들의 탈북시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선군정치와 핵개발을 통하여 아직도 한반도 적화통일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반면, 우리 국민들의 안보의식은 날이 갈수？약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어려운 안보 환경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우리사회의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다 해 주시고 있다는 것에 커다란 위안을 갖습니다.
존경하는 재향군인회원 여러분!
그동안 여러분들께서는 안보 활동은 물론이고 우리지역 발전을 위하여 많은 공익활동을 펼쳐 오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가 재향군인회 회원님들의 친선과 결속을 다지고, 재향군인회의 더 큰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시기를 소망 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천시의회의장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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