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사랑하는 시각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제30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83주년 점자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의 행사를 온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시각장애인연합회 이혜영 이천시지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뜻 깊은 날을 맞아 영예로운 상을 받으시는 수상자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시각 장애인 여러분!
그동안 우리 사회는 시각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생각 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갖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꿈은 노력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와 좌절에 굴하지 않는 굳센 의지가 필요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흰지팡이는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을 상징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의지와 마음이라면 그 어떤 도전이나 난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사 모든 일들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여러분의 굳센 의지, 도와주시는 가족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설종사자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반드시 보람으로 열매 맺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저는 큰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진정 따뜻하게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의 큰 사랑에 거듭 큰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의 행사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알찬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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