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친선협회 주관」
세토시 어린이 북 공연단방문 환영식
존경하는 한일 친선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고마이누좌 단원 여러분과 그 밖에 함께 오신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도자기로 잘 알려져 있고, 우리시와는 자매도시인 세토시에서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위하여 많이 애쓰신 한일 친선협회 조명호 회장님을 포함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토시와 우리시는 2006년 자매도시를 맻은 이래 다양한 주제로 많은 교류를 해 왔습니다만,
이번처럼 어린이 예술단 방문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폭 넓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 합니다.
존경하는 한일 친선협회 회원 여러분!
저는 아주 오래 오래 전부터 세토시와 우리시는 왕래가 많았던 이웃 형제가 아니였나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세토시와 우리시가 도자기로 유명한 것은, 아주 오랜 전부터 도자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두 도시가 많은 교류를 하지 않았나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이 더욱 친숙하고 가깝게 느껴 짐니다.
여러분! 흔히, 일본과 우리나라를 두고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이 말을 이렇게 고쳐보고 싶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가깝고도 더 가까운 이웃이라고 말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행사와 같은 민간 교류행사가 더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이누좌 공연단 여러분!
여러분들의 멋진 공연을 기대 합니다. 그리고 이번 홈스테이를 통하여 한국인의 정(情)을 듬뿍 느껴 보시고, 멋지게 민간외교를 펼쳐 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남은 일정 동안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천시의회 의장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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