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민단체협의회-
현 판 식 기 념
수확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렸던 지난 여름을 보내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가을의 길목에서 오늘 아주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천시 농민단체를 대표하면서도 전용 사무공간이 없어 여러모로 어려움이 컸었는데, 드디어 오늘 이천농민단체협의회가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농촌의 파수꾼 역할을 잘 해 주시고 계시는 이천농민단체협의회 최영수 대표님을 비롯한 각 농민단체 대표님들과 회원여러분들께도 그간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가족 여러분!
오늘날 우리의 농촌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농업은 우리의 생명산업이며, 어렵고 힘들다고 결코 버리거나 포기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 농업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농촌의 생존 전략은 변화와 혁신이며, 우리 이천의 농업과 농촌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오늘 현판식을 거듭 축하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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