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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시의원 징계 사태를 보며 떠오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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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김일중 시의원 징계 사태를 보며 떠오른 시 김OO 2021-02-25 조회수 764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저것은 이천. 이천 시의회의 현주소를 기사로 시민들이 느꼈을때  청년의원은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나아간다

 



(의견이 폭로가 되고 소신이 의리를 지키지 않은것이 되며, 다수당 의원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없는 저것이 절망의 이천이라고 말할 때 청년의원은 소신을 굽히지 않고 나아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때 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치 않는다

 



(한뼘이라도 꼭 이천시민들이 김일중 의원님과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겠습니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때까지 현 상황을 기억하며 다음 선거를 기약하겠습니다)

 



현 사태를 기사로 접하며 떠오른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입니다. 부디 절망으로 이천 시의회 의원님들을 기억하지 않게 김일중 의원님의 징계를 철회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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