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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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율면, 설성면을 연계하는 청미천 생태 하천 조성사업이 완공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장호원의(5일장, 백족산 등산로) 율면의(돼지박물관, 부래미마을, 어재연생가)와 설성면의(성호호수, 노성산 와우목장) 등 체험마을을 연계하는 둘레길을 조성하면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 확신을 합니다.
청미천 생태하천 조성에 따라 장호원, 율면, 설성을 연결하는 하천 뚝방 도로가 포장되었으나, 일부구간(오남3리부터 어석리 구간 3km)이 미포장인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3km구간만 포장하여 둘레길로 조성한다면 이천시 남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청미천(율면, 설성, 장호원) 구간 하천에 잡목 등 둔치가 만들어져, 여름 장마철에는 물 흐름에 방해가 되어 농지가 침수되기도 하고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청미천 한천 잡목제거, 둔치 준설을 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
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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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원, 율면, 설성면의 체험마을들을 이어줄 청미천 둘레길 조성사업은 현재 연차적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남부지역의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우선, 청미천 둘레길 조성사업은 올해 국비 8천1백만 원을 투입하여 피양지와 제방도로를 조성하였으며, 국가하천 잔여구간에 대해서는 내년에 1억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중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 또한, 청미천 지방하천 1.6km 구간은 하천기본계획상 하폭변경과 제방보강대상지로, 하천기본계획 용역완료 후 경기도에 청미천 제방 정비사업을 적극 건의하여 남부권역의 관광지를 잇는 둘레길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아울러 청미천의 장호원 어석리와 율면 월포리 구간은 현재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하천내 잡목제거와 퇴적 토사를 준설함으로써 자연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