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
중리택지개발사업이 보상 단계에 있고 이천 역세권 개발사업도 일부 면적에 한해 민간 사업자에 의한 개발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의 인구나 상업시설이 대규모로 택지지구나 역세권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고, 창전동, 중리동 일대 원도심 지역은 공동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은 예견된 일입니다.
어느 지역이건 택지개발이나 도시개발사업으로 신도심이 형성된 지역은 구도심의 공동화 및 상권 붕괴 현상을 겪어 왔습니다.
개발사업의 청사진에만 몰입할 것이 아니라,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몰락해 갈수도 있는 구도심에 대한 분명한 대책을 수립하여 균형있는 개발정책을 펼쳐주시길 바라면서, 원도심 공동화 및 상권 붕괴에 대응하여 이천시에서는 어떤 대책을 갖고 계신지 질문 드립니다.
다음은, 백사 모전리 일대와 부발 아미리 일대의 무분별한 난개발에 대하여 어떠한 대책을 갖고 계신지 질문 드립니다.
|
답변내용
|
□ 우리시는 전철개통, 자동차 전용도로 신설 및 중리택지, 역세권개발 등으로 인하여 큰 변화가 예상되고, 그에 따른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의 경제도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2030 이천 도시기본계획』 과 『2025 이천 도시관리계획』에서 원도심의 재생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 구시가지에 지정된 특정용도제한지구, 경관지구, 방화지구는 물론 완충녹지 전체를 폐지하는 도시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되면 창전, 중리지역에 대규모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입니다.
○ 또한 원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범도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행복센터 등 주민 커뮤니티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다음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추진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지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2억 원을 출연하여 총 937개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 2015년부터 소상공인이 사업 초기단계에서 겪는 자금애로 지원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연 2회씩 실시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을 전개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솔선하여 상품권 구매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50인 이상 기업체에 시장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을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 앞으로도 선진시장 벤치마킹 등을 통한 다양한 발전 방향 모색과 상인회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협의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