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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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천시에서는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 건설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장님께서는 국도비 사업 이외에도 이천시 특수시책으로 이천시 혈액은행 운영과 행복한 동행 등의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님께서 평소 치양지론으로 말씀하셨듯이 한 사람도 소외 없는 행복한 이천을 건설하시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참시민이천행복나눔운동 추진 및 지원 조례를 통하여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꾀하고 있음은 35만의 행복도시, 35만의 살고 싶은 자족도시를 위한 거시적 행위로서 매우 긍정적으로 시정을 운영해오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11월 현재 등록장애인은 10,200명이고 장애인복지 예산은 30,983백만원 입니다.
장애인복지시설은 거주시설, 지역사회재활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총 21개소이고 11개소 거주시설에 전체장애인의 3.79%인 387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전체장애인의 96.2%인 9,813명의 장애인이 재가 장애인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복지 예산의 40.2%에 해당하는 12,453백만원이 387명 장애인의 보호를 목적으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고 나머지 18,530백만원만이 9,813명의 장애인을 위한 복지예산으로 집행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1인당 년 보호비용 : 거주시설 32,178천원, 재가장애인 1,888천원)
이에 본의원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지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체계적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가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쉽게 적응하고 자신감과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생활 프로그램 개발 및 예산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하여 시장님의 견해 및 향후 재가 장애인을 위한 우리시의 추가적인 시책과 인력지원 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