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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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민, 이천행복 나눔 운동”에는 12가지 실천과제가 있습니다. 실천항목을 보면 결국 “인성”을 갖춘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행동들입니다.
인성교육의 기본은 “동심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갖는다면 소통, 차별, 신뢰 등 무엇 하나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동심이 천심이며 양심입니다.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작 동요제, 동요교실에 이은 동요박물관 건립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물론,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또 다른 안식과 행복을 선물합니다. 동요는 마음 속 포근함과 아련한 옛 추억을 이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동요사랑에 대한 시장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동요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인 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이후 아직도 예산이 미확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동요박물관이 건립되면, 인근에 위치한 환경학습관 내 식물원과 수족관, 그리고 SK 숲 체험원을 연결하여, 수도권 최고의 학습형 체험 공간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연간 1천만명이 찾는 관광도시 건설에 당당히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동요박물관 건립과 이를 연계한 학습형 체험공간 조성에 대해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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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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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과제는 시민 누구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지킬 수 있는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저 역시 동요박물관 건립을 통해 시민 모두가 어린아이와 같은 맑고 깨끗한 ‘인성’을 가질 수 있다면 ‘행복도시 이천’은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리라 생각합니다.
□ 그래서 2010년부터 동요문화 확산과 보급에 힘써왔고, 호법 안평리에는 동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이후 민간인을 중심으로 자문위원회의 구성과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또한 국비확보를 위해 내년 1월에 있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 2016년에는 전시콘셉트, 운영전략, 건축조감도 등에 대해 전문기관 연구 용역 후, 그 결과물을 토대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박물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입니다.
○ 자문위원회 역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참여토록 하여 문제점을 최소화하겠습니다.
○ 특히, 환경학습관, 아이숲 체험원(SK 건립예정), 동요박물관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과 함께,
○ 운영비 절감을 위한 공동운영 방안 모색, 캐릭터와 동요CD 제작 판매 등을 통해 자생력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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