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
올해 9월 28일자로 증포동 인구가 5만을 넘어 섰으며 "행정안전부의 ‘행정동 분동 조정지침’에 따르면, 면적 3㎢, 5만명 이상의 인구가 3개월간 유지되면 분동 가능한 것으로 제시하고 있어, 증포동은 연말이면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증포동이 신설된 2003년 당시 약 19만이었던 이천시 인구는 2017년 현재 약 22만으로, 3만 여명 증가한 반면, 동일 기간 동안 증포동에는 2만 여명의 인구 유입이 있었습니다. 관내전출입을 차치하고, 동일 기간 내 증포동 단일 행정동이 이천시 순 인구유입의 70% 가량을 수용하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에 따른 행정수요도 가히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향후 계획되어 있는 대단지 아파트의 건설 및 개발 수요로 인해 증포동의 인구 증가 및 행정 수요 증가 추이는 계속 되리라 전망합니다.
증포동의 팽창과 개발 양상은 동에 행정인력 몇 명을 충원하는 형태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주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효율과 형평성 측면은 물론, 도시성장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행정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증포동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할 것을 건의 드리며 이에 대해 시장님께서는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역세권 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드림과 동시에 개발면적 축소 추진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