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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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는 현재 우리 시에는 관고동과 장호원읍 오남리에 공설시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이마트를 비롯한 대규모 점포의 개설 등으로 그 기능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재래시장도 특색을 잘 살리면 훌륭한 관광자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방안으로는 「재래시장국고보조금」과 「중소유통업구조개선자금」지원제도를 통해 시장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할 수 있으나, 이 제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당해구역 토지면적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와 토지소유자 및 건축물 소유자 총수 각각 5분의 3 이상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재래시장 개발과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상인연합회, 재래시장번영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토록 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모범적인 사례를 수집하여 현실에 맞게 개정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노상 유료주차장 제1, 2구간인 복개도로 입구∼천주교성당 건너편까지의복개도로가 설치되면서부터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지역으로 주차장과 주변도로의 이용을 위한 이해관계로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상시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5일장을 이용하여 약 55면을 점용하고 있었으나 이로 인해 운영권을 제한한 적은 없었고, 최근 주차난이 심각해지면서 시에서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늦은 감은 있으나 일시에 정비하기보다는 점차적으로 5일장이 위축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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