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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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자원화 시설 및 소각잔재 매립에 있어서는 광역화에 참여한 각 시·군별 의회 의원, 주민대표,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2003년 6월 개최된 동부권광역화추진협의회 제3차 회의에서 소각재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방안에 대한 사항은 소각시설을 광역화한 후 추진하기로 협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04년 4월과 9월에 개최된 동부권역 광역자원회수시설 공동설치운영위원회 제1차, 제3차 회의에서 음식물쓰레기 및 소각잔재물 처리시설 광역화 타 시·군 추진건에 대하여 우선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성공적인 추진에 매진하고 동사업이 완공된 후 별도 협의를 통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재차 결정을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의 추진계획은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가동으로 발생되는 소각잔재물을 전량 위탁 처리키로 결정되었으나, 2005년도 하반기에 광역화에 참여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여주군, 양평군 매립장의 광역화 방안과 수도권매립장 반입을 적극 논의할 계획입니다.
우리 시 음식물처리 현황은 민간업체 7개소에서 1일 320t을 처리하고 있으며 주로 서울시, 경기도 등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우리 시 음식물처리는 1일 30t 정도에 불과하며 현재 광역화 참여 5개 시·군 중 우리 시가 시설 및 비용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처리시설을 광역화 한다고 하더라도 민간 처리시설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으로 광역화는 향후 바람직한 처리방법이 있으면 별도 논의 과정을 거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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