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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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 공원화사업 개발에 대하여 매장 중심에서 화장 중심의 장묘문화로 바뀌어 가는 추세에 부응하여 우리 시에서는 사업비 18억 4,000여만원을 투입 1만 5,000여 위를 안치할 수 있는 이천시립추모의 집을 2004년 11월 23일 개관하여 화장 수요·수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매장을 선호하고 있는 장묘관행으로 기 조성된 공원묘지 4개소의 매장 가능 기수는 총 6,772기로서 이중 6,208기가 매장되어 현재 사용 가능 잔여기수가 568기이며, 매년 1,000여명의 사망자 중 150∼200기의 공원묘지 이용 상황으로 볼 때 향후 2∼3년 후에는 만장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이천시 장묘시설 중·장기 수급계획에 의한 공동묘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연차적으로 공동묘지 공원화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재개발 추진 시에는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점을 보완하여 휴식공간을 겸한 공원묘지가 되도록 하겠으며, 현재 읍·면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동묘지에 대하여는 장사시설 허가신청 시 현지 확인토록 하여 부실한 관리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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