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조각예술 세계로의 여행, 제19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벌써 막을 닫아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통역)

하지만 아쉬움은 없습니다./(통역)

그 것은 단 한 순간도 감동과 환희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예술향연을 우리 모두가 보았기 때문입니다./(통역)

또한 조각가 여러분들은 떠나지만 그들의 땀과 혼으로 탄생된 작품들은 이천시 곳곳에 남아 우리 시민들에게 때로는 가슴 벅찬 감동을, 때로는 편안한 휴식을 주는 친구가 되어 영원히 함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통역)

대한민국이 자랑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우리 이천시가 이제 이 번 조각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의 조형예술을 이끌어 나가는 주역으로 힘껏 도약할 것을 믿기에 아쉬움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통역)

비록 조각심포지엄은 오늘로 끝나지만 이천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시원한 단비로 적셔줄 최고의 여름 축제로 다시 돌아올 것을 믿기에 오히려 기쁘고 설렙니다./(통역)

아무쪼록 행복한 추억과 새로운 희망을 함께 만들어 준 국내․외 조각예술인 여러분, 김선우 추진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통역)

감사합니다./(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