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11회 이천 쌀문화 축제 평가회 참석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주신 내빈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지방 축제 가운데 가장 성공한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우리 이천 쌀문화 축제가 엊그제 끝난 것 같은데 어느덧 평가회를 갖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밝아 오는 병인년 새해에도 소원하시는 모든 꿈과 희망을 이루시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먼저 지난 제11회 이천 쌀문화 축제를 위해 고생 하신 조병돈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농업인, 언론인, 특히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축제 기간중에는 54만명이라는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는 연인끼리 쌀 문화축제를 관람하고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번 축제가 더욱 의미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통하여 우리 쌀 문화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있지 않았나 진단해 봅니다.
또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176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유발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현재 전국의 많은 자치단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축제를 개최하고 있지만, 우리 쌀 문화 축제처럼 성공을 거두고 있는 지역 축제는 그리 만치 않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이는 바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헌신하시는 조병돈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분들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들의 헌신적 참여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독창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발굴과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 쌀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축제 개최에서부터 오늘 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천시의회의장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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