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대학 수영 선수권대회
수영을 사랑하시는 선수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쌀과 도자기, 복숭아, 온천 그리고 반도체의 고장 우리 이천시를 방문하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시원한 공기, 최신 수영시설 그리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푸근한 인심을 간직한 명품도시 이천에서 제18회 전국대학 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처럼 휼륭한 대회를 준비해 주신 임진식 이천시수영연맹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수영가족 여러분!
작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우리 국민 모두는 환호와 기쁨에 들 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우리의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는 안타깝게도 우승 기록에서 아주 멀리 있었습니다.
이렇듯 수영은 실전은 물론이고 훈련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땀과 노력의 스포츠입니다.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도 한 번의 우승으로 기뻐하고 또는 한 번의 실패로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자신의 기량을 키워 나가시길 당부 드립니다.
선수 여러분!
이번 제18회 전국대학 수영선수권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는 가운데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길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천시의회 의장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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