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주년 소방의 날
존경하는 소방관 여러분! 그리고 의무소방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최영균 서장님 이하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크고 작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우리 사회의 안녕을 위해 봉사 하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소방관 여러분께서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늘 걱정하는 마음으로 뒷바라지 하고 계신 가족 여러분께도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소방관 여러분!
우리 시민들이 어려움에 닥쳤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요청하든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계십니다.
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이런 여러분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간혹 여러분들의 동료가 화재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선진국에서는 가장 보람되고 명예로운 직업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그중 하나가 바로 소방관을 꼽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뉴욕에서 가장 육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소방관 이라고 합니다.
선진국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께서 헌신하는 만큼 근무여건과 보수체계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존경하는 소방관 여러분!
지난 세월 우리시에서는 안타깝게도 몇 번의 대형 화재가 발생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화재가 진압되고 수습된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커다란 희생이 있어 가능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천시의회 의장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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