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초교 학생들, 직업체험 및 모의의회 체험

 

대월초등학교 학생 15명은 11월 16일,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이천시의회(의장 임영길)를 방문하여 모의의회를 통한 회의 진행방법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전문위원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회의 진행사항 등 의회 전체업무와 흐름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실천 방안을 주제로 모의의회 체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을 지원한 김하식 자치행정위원장은 “미래 이천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어 줄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의 이 자리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 되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관내의 많은 학생들이 견학 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동영상 및 홍보자료를 보강해 방문 학생들이 쉽게 의회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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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중앙 신문 김현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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