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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찾아가는 『임금님표 이천 쌀』 판매운동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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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이천시의회 찾아가는 『임금님표 이천 쌀』 판매운동 “눈에 띄네” 관리자 2009-07-29 조회수 593

이천시의회 찾아가는 『임금님표 이천 쌀』 판매운동 “눈에 띄네” 



전국 제일의 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 햅쌀이 나오기도 전에 지난해에 생산된 쌀 재고의 휴우증으로 빨간불이 켜지면서 시장 판로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이천시의회(의장 이현호)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7월 22일 제120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08년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등 관계부처에 송부했다. 




 현재 임금님표 이천쌀 뿐만 아니라 국내 산지에서 생산된 전지역의 모든 쌀들이 재고량이 넘쳐나면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쌀 재고량의 증가 원인은 지난해 최대 풍작으로 2007년보다 쌀 생산량이 8.7% 증가한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그동안 인도적인 차원에서 매년 제공되었던 대북 쌀 지원이 중단되면서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매년 의무적으로 국내로 반입되는 MMA쌀(미국, 중국산 등) 수입의 증가, 그리고 경기침체와 식 생활 환경변화에 따른 국민 1인당 쌀 소비의 감소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천시의회에서는 지난 2009. 7. 10 가평군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동부권의장협의회(회장 이천시의회의장 이현호) 제54차 정례회의에『’08년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 부의안건으로 제출하여, 10개 시군의회 의장 전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시킨데에 이어, 본 안건을 다시 7월 22일 연천군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재상정하여 원안대로 채택하고,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명으로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국회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하여 정부에 대책을 촉구키로 했다. 



전원 합의체로 만장일치 채택한 대정부 건의문의 주요 골자를 살펴보면, 



첫째. 벼 재고량을 추가로 수매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이천시를 포함하여 경기도 농협RPC(44개소) 재고량은 지난해 199천톤을 매입하여 123천톤(61.4%)을 판매하고, 76천톤(38.6%)이 재고로 남아 있으며, 시장 판매 또한 한정된 상태로 2009년산 생산 전까지 원료곡의 30%의 재고는 현실인 것으로 재고량의 20%를 정부에서 추가로 수매하라는 것이다. 



둘째. 수입쌀을 시중에 유통시키지 말라고 촉구하는 내용이다 


  WTO 협정에 따라 쌀 수입량은 매년 증가되고 있고, 가격이 낮은 수입 쌀은 가공용으로만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었으나, 정부가 입장을 바꿔 일반 식용으로도 판매한다는 것은 우리의 식량 주권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처사로, 수입쌀 시장 유통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셋째. 쌀 수급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내놓으라는 것이다. 


 생산량과 수입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쌀 소비량은 갈수록 감소 


하는 추세이어서 쌀 재고량 증가와 함께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바, 쌀 재배면적 감소를 위한 휴경논 보상 지원책 확대 등 근본적인 쌀 수급안정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네번째.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새로운 시책을 강구, 시행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주도하에 민간 재고물량을 우선 매입 격리하여 시장 가격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군납.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밀가루 식품을 쌀가공 식품으로 대체하는 방안 마련과 쌀을 해외로 역수출하는 자치단체에 수출 보조금을 확대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이젠 더 이상 정부에서 쌀 재고량 및 가격하락을 방치해서는 안되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쌀 수급대책을 세워야 하며,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식량 생산에만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천시의회에서는 건의문 채택에 그치지 않고 임금님표 이천쌀 판매를 위한 구체적이고 계획적인 판매활동을 직접 전개키로 하고, 서울 성북구,서초구,강남구,강동구 의회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등 각급 의정기관 뿐만 아니라, 인천 동구청 및 송림 6동사무소, 수원 영통1동사무소 와 같은 행정기관과 그리고 이현호 의장이 맡고 있는 여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직책과 인맥을 최대로 활용하여 여주교도소, 성동구치소, 영등포구치소 등 교정기관을 포함해, 대한조계종 삼막사(안양시 소재), 그리고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산하 기업체 및 조합원들을 상대로 시의원들이 직접 찾아가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임금님표 이천쌀 팜매 세일즈 전방위 운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월 21일에는 시의회 이현호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시의원들이 인근 영통 새마을문고 회장과 동장의 협조를 적극 얻어내, 수원시 영통1동사무소를 직접 방문 판매운동을 전개하여 임금님표 이천쌀 100포(20㎏)를 현장에서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으며, 쌀 품질이 보증될 경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매하겠다는 확답을 얻어 낸데 이어, 여주교도소(20㎏ 21포대. 10㎏ 55포대)와 삼막사(10㎏ 50포대) 그리고 인천 동구의회 등지에서도 이천시의회를 통해 임금님표 이천 쌀 구매를 신청해 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임금沌?이천쌀 세일즈 판매 운동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임금님표 이천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는 이천시의회는 의정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의 어려운 문제들을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해 나가는 시민들의 든든한 “세일즈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이천시의회 찾아가는 『임금님표 이천 쌀』 판매운동 “눈에 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