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중학교 학생들, 이천시의회방문

정례회 시정질문 참관

지난 19일 이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이천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제156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 질문 현장을  참관하였다.
의회 본회의장을 찾은 이천중학교 3학년 30여명의 학생들은 시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하는 동안 진지한 표정으로 안건 하나하나를 청취한는 모습을 보였으며, 참관 후 "우리고장에 내가 모르는 일들이 이렇게 많은지 정말 신기하다. 울퉁불퉁한 도로 같은 걸 포장하고 복지 시설을 새로 짓는 것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지 몰랐다. 새로운 경험 이였다"며 "시장님의 답변도 더 듣고 싶다"(3학견 윤호섭)라는 소감을 밝혔다. 
인솔교사(임동혁)는 "이천지역에 내내 살았지만, 시의회에 처음 와 본다. 이천 시민으로 색다른 체험이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금번 방문은 이천중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천중학교는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인재들의 성장에 교육적인 현장 지식을 쌓게 하고자 지역 사회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시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직업체험 활동지원'과도 연관되어 시너지 호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시정질문에는 이천중학교 학생들 외에 퇴직한 이천시의회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회원과 1일 명예시의원들이 참관, 의정활동을 지켜 봤다.

출처:경인종합일보_이보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