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실시 등 안건 심의
이천시의회, 제129회 정례회 17일간 개회

이천시의회(의장 김인영)가 9월1일 제12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9년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상안 등을 심의 하고
9월 8일부터는 시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이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함은 물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회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를 당부하면서 시의회가 행복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이바지함은 물론, 이번 정례회 또한 시정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진지한 논의의 장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개회식 뒤에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다.

이천시의회, 의정비 동결
경기도 이천시의회는 제129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지난 1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의원주례회의를 통하여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고통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규상 기자/ g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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