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기 | 제147회 임시회 | 차수 | 제1차 |
|---|---|---|---|
| 발언자 | 김문자의원 | 날짜 | 2012-09-05 |
발언내용
|
안녕하십니까? 김문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위기 청소년 대책과 성폭력이 없는 이천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의 위기 청소년의 급증은 가정해체, 맞벌이, 가정폭력, 학교 부적응, 빈곤 저소득층 증가 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가 가정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들 위기 청소년 대부분은 가출을 하면서 빈집과 상가 등을 전전긍긍하며 비행과 절도 그리고 폭력과 성폭력 등의 범죄에 노출되고 방치되어 있습니다. 가출 등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가 되며, 이 학생들이 성인범죄자로 이어질 수 있어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교육은 물론 먹고 쉴 수 있는 환경까지 제공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갖춰진 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은 현재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서비스로는 학업을 중단한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현재의 지원 서비스 체계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보완적인 교육시스템 및 지원대책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청소년복지기본법」에 따르면,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여건이 미비하여 사회적ㆍ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단체가 기초적인 생활지원, 학업지원 등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위기의 청소년 문제는 분명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해결해야 할 지역사회 문제일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은 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고, 또한 오늘 아침에도 뉴스에서 접했듯이 아동과 부녀자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천시의 경우에는 성범죄 발생건수가 2010년, 2011년도에 100여 건이 넘었으며 차츰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성폭력, 성희롱 등의 문제는 올바른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성평등 사회 분위기를 통해 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사회 분위기 조성은 일차적으로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확대ㆍ강화와 원론적인 내용을 탈피한 성폭력에 대한 대처방법,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구호 방법 등 내용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천시청 공무원과 이천시 직영, 위탁운영 기관 등 교육대상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가 성범죄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이웃의 관심과 적절한 대응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21만 이천시민을 위한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와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대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성폭력사건 발생 등 최근 우범지대로 변하고 있는 곳인 공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 공원을 비롯해 관내 공원에 대하여 지난달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SOS 비상버튼을 비롯해 공원 내 가로등, CCTV를 점검하였고, 안흥유원지를 비롯한 몇 곳의 공원은 어두워서 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위험한 곳이 있었으며, 남천공원에서는 얼마 전에 폭력사건도 있었습니다. 어두운 곳은 우범지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로등도 고장이 나서 작동이 되지 않는데다가 감시카메라도 절반은 작동이 되지 않고 있어 시정조치를 요구하였으나 아직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공원에 식재되어 있는 나무 또한 정비가 되지 않아 우거져 있고, 편안한 휴식공간인 공원이 흉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원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가로등, CCTV 정비, 식재 나무에 대한 정비 등 공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청소년 문제와 성범죄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되는 일이고 그 대상이 남이 아닌, 바로 내가 될 수 있습니다. 범죄에 대한 감시와 관심은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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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기 | 제147회 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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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수 | 제1차 |
| 발언자 | 김문자의원 |
| 날짜 | 2012-09-05 |
| 발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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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문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저는 위기 청소년 대책과 성폭력이 없는 이천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의 위기 청소년의 급증은 가정해체, 맞벌이, 가정폭력, 학교 부적응, 빈곤 저소득층 증가 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상당수가 가정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들 위기 청소년 대부분은 가출을 하면서 빈집과 상가 등을 전전긍긍하며 비행과 절도 그리고 폭력과 성폭력 등의 범죄에 노출되고 방치되어 있습니다. 가출 등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생활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가 되며, 이 학생들이 성인범죄자로 이어질 수 있어 학생들에 대한 각별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교육은 물론 먹고 쉴 수 있는 환경까지 제공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갖춰진 쉼터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은 현재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서비스로는 학업을 중단한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현재의 지원 서비스 체계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보완적인 교육시스템 및 지원대책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청소년복지기본법」에 따르면,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여건이 미비하여 사회적ㆍ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단체가 기초적인 생활지원, 학업지원 등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위기의 청소년 문제는 분명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해결해야 할 지역사회 문제일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은 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고, 또한 오늘 아침에도 뉴스에서 접했듯이 아동과 부녀자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천시의 경우에는 성범죄 발생건수가 2010년, 2011년도에 100여 건이 넘었으며 차츰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성폭력, 성희롱 등의 문제는 올바른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성평등 사회 분위기를 통해 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사회 분위기 조성은 일차적으로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확대ㆍ강화와 원론적인 내용을 탈피한 성폭력에 대한 대처방법,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구호 방법 등 내용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천시청 공무원과 이천시 직영, 위탁운영 기관 등 교육대상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가 성범죄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이웃의 관심과 적절한 대응으로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21만 이천시민을 위한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와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대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성폭력사건 발생 등 최근 우범지대로 변하고 있는 곳인 공원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린이 공원을 비롯해 관내 공원에 대하여 지난달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SOS 비상버튼을 비롯해 공원 내 가로등, CCTV를 점검하였고, 안흥유원지를 비롯한 몇 곳의 공원은 어두워서 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위험한 곳이 있었으며, 남천공원에서는 얼마 전에 폭력사건도 있었습니다. 어두운 곳은 우범지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가로등도 고장이 나서 작동이 되지 않는데다가 감시카메라도 절반은 작동이 되지 않고 있어 시정조치를 요구하였으나 아직도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공원에 식재되어 있는 나무 또한 정비가 되지 않아 우거져 있고, 편안한 휴식공간인 공원이 흉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원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가로등, CCTV 정비, 식재 나무에 대한 정비 등 공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청소년 문제와 성범죄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되는 일이고 그 대상이 남이 아닌, 바로 내가 될 수 있습니다. 범죄에 대한 감시와 관심은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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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회기 | 발언자 | 발언일자 |
|---|---|---|---|
| 82 | 제220회 1차 | 김일중 의원 | 2021-04-13 |
| 81 | 제219회 2차 | 심의래 의원 | 2021-03-23 |
| 80 | 제219회 2차 | 이규화 의원 | 2021-03-23 |
| 79 | 제219회 1차 | 서학원 의원 | 2021-03-16 |
| 78 | 제218회 2차 | 이규화 의원 | 2021-02-26 |
| 77 | 제218회 1차 | 서학원 의원 | 2021-02-16 |
| 76 | 제218회 1차 | 심의래 의원 | 2021-02-16 |
| 75 | 제218회 1차 | 이규화 의원 | 2021-02-16 |
| 74 | 제217회 4차 | 김일중 의원 | 2020-12-22 |
| 73 | 제217회 4차 | 이규화 의원 | 2020-12-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