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이천시 보육교사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천시 보육의 질적 향상과 여건 개선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 오신 이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현남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3D업종에 속할 정도라 할 만큼 아이들을 가르치고 바른길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보육교사에 대한 여건은 말로 다하기 어려울정도로 열악한 현실이며,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 것도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만족할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바라는 건 무리일지 모르지만 오늘 이렇게 여러분이 하나되는 모습을 통해서 열악한 보육여건을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희 이천시의회에서도 이천시 보육인들의 처우개선과 보육의 질을 높여 나가는 데에 무한한 관심과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천시 보육인의 밤 행사에서 보육인 여러분들의 그간의 수고를 위로하고, 여러분 마음 깊은 곳까지 큰 행복을 채워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016년 새해에도 늘 오늘처럼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