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베스트 이천 시민운동’ 의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가칭 ‘베스트 이천 시민운동’의 요체는 이천시민 모두에게 보다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배양하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쉽게 시민의식이라는게 뭘까요? 바로 여러 사람이 얽히고 설켜 사는 이 사회에서 서로를 돕고, 배려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모두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그렇다면 선진시민의 마음가짐을 갖추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출발은 ‘나만 잘 살면 되지’ 하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고, 그 끝은 ‘나는 내가 사는 이천이 정말 좋아.’ 하는 것입니다.

이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천사람, 그리고 이천을 정말 사랑하는 이천사람들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진짜 살맛나는 이천! 내 자식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이천이 분명히 만들어 질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은 아직 출발을 하기 전에 신발끈을 조이고 서로의 머리띠를 메어주는 시간입니다.

부디 다양한 지혜가 쏟아지고 실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