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요양원 개원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어렵고 힘들게 인생의 황혼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따스한 보금자리가 될 삼육요양원 개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이처럼 휼륭한 사회복지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곳 대대리에 삼육요양원이 준공되기 까지 깊은 이해와 협조를 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
과학기술과 의학의 발달은 인간의 수명을 많이 연장시켜 놓았습니다만,
핵가족의 증가와 효행사상의 퇴조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마음은 점차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각박한 세상속에 가족이 없거나 있었도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문제는 이제 어르신 당사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이런 사회적 고민을 사랑,믿음,소망의 실천 정신으로 해결하고 있는 삼육재단의 고귀한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밝게 빛나게 하는 등불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곳 삼육요양원은 힘들게 인생의 황혼을 맞는 많은 어르신들의 포근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사랑이 가득한 전국 최고의 실버요양원으로 성장하길 기원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개원식을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큰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