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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 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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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보기 : 회기, 차수, 발언자, 날짜, 발언내용로 구분
회기 제215회 임시회 차수 제1차 본회의
발언자 김학원의원 날짜 2020-09-15
발언내용
회의록보기
권덕상 소장님 아직 출석 안 하셨죠?
  어제 저녁까지 출석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꼭 출석을 해 달라고 본 의원이 부탁을 해서 체크까지 했는데 출석을 안 하신 것 같아요. 본 의원은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학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구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엄태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이 시간 본 의원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이천시 공무원’이 있어 몇 가지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섭학당 이야기’라는 글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 글은 지난 9월 2일 권덕상 이천시 체육지원센터소장이 이천시청 내부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의 주된 내용은 최근 해단 통보를 받은 이천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인 정구, 마라톤, 트라이애슬론부 중 정구부에 관한 비상식적인 모욕과 인격 비하발언이 담겨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글을 읽으면서 참담하고 분하여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권덕상 소장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선수들을 위로하고 달래주지는 못할망정 비아냥대며 조롱 섞인 글로 이천시 정구부를 폄하하였으며 정구부를 ‘짱구반’이라 칭하고 정구라켓을 ‘파리채’로 비유하였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정구라켓을 파리채로 비유하는 것도 모자라 그동안 이천시 정구부가 거둔 우수한 성적에 대해서 우습고 기가 차다며 그들을 조소하고 멸시하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정구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과다하게 요구했고, 이에 이천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판기 수준으로 비용을 지불했다고 이천시 행정을 맹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이천시장을 ‘교장선생님’으로 칭하며, 그동안 담임 선생님 품에서 호의호식 했던 선수들이 새롭게 바뀐 관리인 때문에 당연시 누렸던 특권을 누리지 못하게 되어 반발을 했다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글 말미에는 “고쳐서 가고자 했는데, 고쳐서도 쓸 수가 없다면 귀하는 어떻게 하시겠냐?”며 정구부 해체의 정당성을 합리화시키려는 파렴치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권덕상 소장의 말대로라면 30년 넘도록 정구부를 지원하고 이끌었던 전 시장님들과 관련 공직자들 모두가 잘못된 행정을 이어왔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잘못을 알면서도 묵인했었다는 겁니까?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엄태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은 이 글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본 의원은 이천시 정구부의 존폐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천시 한 공무원이 시민과 그리고 한솥밥을 먹는 동료에게 비인격적인 태도로 그들을 경멸한 것에 대한 지적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런 공직자의 자세는 시민을 주인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이고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몰상식하고 안하무인격인 태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린 권덕상 소장의 주장대로 이천시 정구부가 호의호식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에게 지급된 포상과 연봉 등은 시에서 책정하고 시의회 승인을 통해 결정된 사안이 아닙니까?
  아울러 정구부가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합당한 이유가 있었기에 포상이 주어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득이 시의 방침으로 정구부를 비롯한 트라이애슬론, 마라톤부를 해체해야 한다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논의하고, 정당한 사유를 들어 설득하고 타협하는 과정을 밟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또한 직장부 조례를 의결해 준 이천시의회와 최소한의 이해 및 협조를 거쳤어야 함에도 한마디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완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설상가상으로 권덕상 소장은 이러한 절차를 무시하고 마치 칼자루를 쥔 폭군처럼 무소불위의 점령군인양 행동하였습니다. 부원들이 이천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세금만 축내는 선수들로 평가절하했습니다. 정구부 팀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이천시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이천시라는 이름표를 달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선수들입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이천 시민들이라는 것입니다. 선수들의 가족과 그들을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직장부 해체라는 사태에 마음 졸이고 있을 때 그들의 주무부서장이라는 자는 이들의 근심과 우려를 뒤로한 채 비아냥과 조롱 섞인 글로 비하하며 시민들의 우려스러운 마음까지 난도질했습니다.
  더욱이 본 의원이 심히 염려스러운 것은 권덕상 소장의 글이 많은 언론을 통해 스포츠 일간지와 MBC뉴스 등에 보도되어 일파만파 퍼지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권 소장의 편협한 생각에 크게 실망을 하고 화가 나 있고, 이천시 이미지 추락과 대외 신인도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민의 녹을 먹고 사는 공직자가 이런 행태를 보여도 되는 겁니까?
 시민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이런 작태를 부리는 공무원이 이천시에 있다는 사실이 낯뜨겁고, 부끄러워 본 의원은 충격과 실망을 금할 길이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체육인들을 관리하고 보호해야 할 소장의 이런 행태는 마땅히 지탄받고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천시민을 격분케 하고 전국의 모든 정구인과 체육인들을 비롯해 이천시 정구부원 및 그 가족들을 모독한 권덕상 소장에게 그 책임을 지고 소장직을 내려놓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이천시를 위해 노력한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이천시민들에게 예의를 갖추어 용서를 구할 것을 요구합니다.
  권 소장! 당신은 ‘고쳐서 쓰려고 했지만, 고쳐도 쓸 수 없어서 결국 버린다’는 식으로 표현했지요?
  당신이 한 이 말, 내가 지금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인격모독과 반인륜적인 처사를 일삼는 당신 같은 공직자를 이천시민들은 어떻게 보고 계실 것 같습니까?
  비인간적이고 패륜적인 권덕상 소장의 몰상식한 행태를 본 의원은 절대로 간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우물을 흐려 놓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한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판단으로 시민이 주인임을 몸소 실천하는 엄태준 시장님과 1,100여 공직자들을 욕되게 한 권덕상 소장을 이천시의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오만방자하고 권위적인 태도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시민들 역시 당신을 버릴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자유발언 보기 : 회기, 차수, 발언자, 날짜, 발언내용로 구분
회기 제215회 임시회
차수 제1차 본회의
발언자 김학원의원
날짜 2020-09-15
발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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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상 소장님 아직 출석 안 하셨죠?
  어제 저녁까지 출석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꼭 출석을 해 달라고 본 의원이 부탁을 해서 체크까지 했는데 출석을 안 하신 것 같아요. 본 의원은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학원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구현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엄태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이 시간 본 의원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이천시 공무원’이 있어 몇 가지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섭학당 이야기’라는 글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이 글은 지난 9월 2일 권덕상 이천시 체육지원센터소장이 이천시청 내부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의 주된 내용은 최근 해단 통보를 받은 이천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인 정구, 마라톤, 트라이애슬론부 중 정구부에 관한 비상식적인 모욕과 인격 비하발언이 담겨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글을 읽으면서 참담하고 분하여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권덕상 소장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선수들을 위로하고 달래주지는 못할망정 비아냥대며 조롱 섞인 글로 이천시 정구부를 폄하하였으며 정구부를 ‘짱구반’이라 칭하고 정구라켓을 ‘파리채’로 비유하였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정구라켓을 파리채로 비유하는 것도 모자라 그동안 이천시 정구부가 거둔 우수한 성적에 대해서 우습고 기가 차다며 그들을 조소하고 멸시하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정구부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과다하게 요구했고, 이에 이천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판기 수준으로 비용을 지불했다고 이천시 행정을 맹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이천시장을 ‘교장선생님’으로 칭하며, 그동안 담임 선생님 품에서 호의호식 했던 선수들이 새롭게 바뀐 관리인 때문에 당연시 누렸던 특권을 누리지 못하게 되어 반발을 했다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글 말미에는 “고쳐서 가고자 했는데, 고쳐서도 쓸 수가 없다면 귀하는 어떻게 하시겠냐?”며 정구부 해체의 정당성을 합리화시키려는 파렴치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권덕상 소장의 말대로라면 30년 넘도록 정구부를 지원하고 이끌었던 전 시장님들과 관련 공직자들 모두가 잘못된 행정을 이어왔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잘못을 알면서도 묵인했었다는 겁니까?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엄태준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은 이 글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본 의원은 이천시 정구부의 존폐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천시 한 공무원이 시민과 그리고 한솥밥을 먹는 동료에게 비인격적인 태도로 그들을 경멸한 것에 대한 지적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이런 공직자의 자세는 시민을 주인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이고 시민 위에 군림하려는 몰상식하고 안하무인격인 태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린 권덕상 소장의 주장대로 이천시 정구부가 호의호식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들에게 지급된 포상과 연봉 등은 시에서 책정하고 시의회 승인을 통해 결정된 사안이 아닙니까?
  아울러 정구부가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합당한 이유가 있었기에 포상이 주어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득이 시의 방침으로 정구부를 비롯한 트라이애슬론, 마라톤부를 해체해야 한다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논의하고, 정당한 사유를 들어 설득하고 타협하는 과정을 밟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또한 직장부 조례를 의결해 준 이천시의회와 최소한의 이해 및 협조를 거쳤어야 함에도 한마디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완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설상가상으로 권덕상 소장은 이러한 절차를 무시하고 마치 칼자루를 쥔 폭군처럼 무소불위의 점령군인양 행동하였습니다. 부원들이 이천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세금만 축내는 선수들로 평가절하했습니다. 정구부 팀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이천시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이천시라는 이름표를 달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선수들입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이천 시민들이라는 것입니다. 선수들의 가족과 그들을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직장부 해체라는 사태에 마음 졸이고 있을 때 그들의 주무부서장이라는 자는 이들의 근심과 우려를 뒤로한 채 비아냥과 조롱 섞인 글로 비하하며 시민들의 우려스러운 마음까지 난도질했습니다.
  더욱이 본 의원이 심히 염려스러운 것은 권덕상 소장의 글이 많은 언론을 통해 스포츠 일간지와 MBC뉴스 등에 보도되어 일파만파 퍼지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권 소장의 편협한 생각에 크게 실망을 하고 화가 나 있고, 이천시 이미지 추락과 대외 신인도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민의 녹을 먹고 사는 공직자가 이런 행태를 보여도 되는 겁니까?
 시민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이런 작태를 부리는 공무원이 이천시에 있다는 사실이 낯뜨겁고, 부끄러워 본 의원은 충격과 실망을 금할 길이 없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따라서 체육인들을 관리하고 보호해야 할 소장의 이런 행태는 마땅히 지탄받고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천시민을 격분케 하고 전국의 모든 정구인과 체육인들을 비롯해 이천시 정구부원 및 그 가족들을 모독한 권덕상 소장에게 그 책임을 지고 소장직을 내려놓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이천시를 위해 노력한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이천시민들에게 예의를 갖추어 용서를 구할 것을 요구합니다.
  권 소장! 당신은 ‘고쳐서 쓰려고 했지만, 고쳐도 쓸 수 없어서 결국 버린다’는 식으로 표현했지요?
  당신이 한 이 말, 내가 지금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인격모독과 반인륜적인 처사를 일삼는 당신 같은 공직자를 이천시민들은 어떻게 보고 계실 것 같습니까?
  비인간적이고 패륜적인 권덕상 소장의 몰상식한 행태를 본 의원은 절대로 간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우물을 흐려 놓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한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판단으로 시민이 주인임을 몸소 실천하는 엄태준 시장님과 1,100여 공직자들을 욕되게 한 권덕상 소장을 이천시의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오만방자하고 권위적인 태도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시민들 역시 당신을 버릴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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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목록 : 번호, 회기, 발언자, 발언일자로 구분
번호 회기 발언자 발언일자
72 제217회 3차 이규화 의원 2020-12-21
71 제217회 3차 홍헌표 의원 2020-12-21
70 제217회 1차 이규화 의원 2020-12-01
69 제216회 2차 심의래 의원 2020-10-22
68 제216회 1차 김학원 의원 2020-10-19
67 제216회 1차 이규화 의원 2020-10-19
66 제215회 2차 김일중 의원 2020-09-24
65 제215회 1차 김학원 의원 2020-09-15
64 제215회 1차 심의래 의원 2020-09-15
63 제215회 1차 이규화 의원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