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이천시의회 ICHEON CITY COUNCIL

  • 전체메뉴
  • 외부링크
  • 검색
  • 검색
  • 사이트맵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블로그
  • 페이스북
  • 글자를 크게
  • 글자를 보통으로
  • 글자를 작게

맨위로 이동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

이천시의회

> 회의록 > 5분자유발언

이천시의회 - 5분자유발언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5분자유발언

5분자유발언 보기 : 회기, 차수, 발언자, 날짜, 발언내용로 구분
회기 제215회 임시회 차수 제1차 본회의
발언자 심의래의원 날짜 2020-09-15
발언내용
회의록보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천시 자치행정위원장 심의래 의원입니다.
  먼저 제게 발언할 기회를 주신 정종철 의장님과 그리고 동료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23만 이천 시민 여러분, 엄태준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천의 역사ㆍ문화에 대하여 연구하고 계신 관계되시는 분들과 여러 번 미팅 중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천 역사ㆍ문화에 대하여 올바로 알 권리가 있다고 공감하여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고장 역사ㆍ문화에 대하여는 이천시지를 비롯하여 많은 자료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리 많이 읽혀지지 않고 있고 전문적으로 연구하시는 분들 외에는 이천 역사ㆍ문화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 시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짧은 시간에 이천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역사ㆍ문화 현장으로 안내해서 문화유산을 구체적으로 직접 학습하게 한다면 시민들이 이천 역사에 대하여 보다 더 알게 될 것이고 이천시민으로 이천에 대한 자부심과 주인의식이 강화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 고장 알기 이천시민 역사ㆍ문화 현장 답사 프로젝트’ 실행 필요성에 대하여 추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주지하듯이 우리 고장 이천 역사는 유구합니다. 이미 수만 년 전에 해당하는 구석기 시대부터 이 땅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고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다투는 삼국시대 이전에 이미 이 땅에는 작은 왕국이 성립되었을 것으로 많은 학자들이 추정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유적ㆍ유물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초기에 백제의 영역에 속했지만 고구려가 남하하는 5세기 말에는 고구려의 영역으로 그리고 다시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는 시점에서는 다시 신라의 영역에 속하면서 이천은 오래 전부터 역사 현장 속에 우뚝 서 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3국 시대 각국의 유적ㆍ유물들이 이 땅에 존재하며 오늘날 문화유산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태조 왕건이 통일전쟁을 위해 후백제 공격 차 남하하던 중 지금의 복하천을 건넜다는 고사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천출신 서희 선생의 명 외교로 거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했기에 이천의 명성이 자자했던 것은 우리의 자부심으로 영원히 자리잡을 것입니다. 
  조선 시대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이 땅에서 전개되어 충신, 열녀 등 많은 인물들이 한국사 속에 등장하고 있고 이들이 머물던 장소는 그대로 유적화하여 지금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구한말 나라의 존망이 풍전등화에 놓였을 때 전국 최초의 의병항쟁이 이천 이 땅에서 시작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일제시대에는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독립투사들이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순국하셨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이천 땅에는 국보급은 물론 갖가지의 유형무형의 문화유산들이 그 어느 지역보다도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이천인들이 이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스스로 학습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앞장서야 하는데 실정은 그렇지 않다는 데에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지역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운동이 이천의 정체성 확인으로 그리고 이천인들의 자부심 강화로 나타난다면 이는 더없는 큰 결실을 얻은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랑스런 역사ㆍ문화유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는 그동안 너무 소홀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문화유산을 아는 것은 바로 주민들의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과 같은 차원입니다.
  그래서 한 가지 정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천시민들 중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천지역 문화유적 정기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마련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천지역의 가시적인 문화유적이 유명한 곳이 수십 군데 있습니다. 이들을 답사코스로 정하여 시민들이 답사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이천시민 ‘내 고장 역사ㆍ문화 알기 프로젝트’가 실시된다면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가지고 몇 차례 토론한 결과 ‘내 고장 알기 이천시민 역사ㆍ문화 현장 프로젝트’가 꼭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반드시 실천에 옮겨져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천나드리하고도 잘 연계하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천나드리에 이용 가능한 예약형(25명) 시티투어와도 코로나19 거리 제한이 완화되고 정상적인 생활이 돌아오면 연계사업이 잘 시행되기를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자유발언 보기 : 회기, 차수, 발언자, 날짜, 발언내용로 구분
회기 제215회 임시회
차수 제1차 본회의
발언자 심의래의원
날짜 2020-09-15
발언내용
회의록보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천시 자치행정위원장 심의래 의원입니다.
  먼저 제게 발언할 기회를 주신 정종철 의장님과 그리고 동료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23만 이천 시민 여러분, 엄태준 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천의 역사ㆍ문화에 대하여 연구하고 계신 관계되시는 분들과 여러 번 미팅 중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천 역사ㆍ문화에 대하여 올바로 알 권리가 있다고 공감하여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고장 역사ㆍ문화에 대하여는 이천시지를 비롯하여 많은 자료가 시중에 나와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리 많이 읽혀지지 않고 있고 전문적으로 연구하시는 분들 외에는 이천 역사ㆍ문화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 시민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짧은 시간에 이천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역사ㆍ문화 현장으로 안내해서 문화유산을 구체적으로 직접 학습하게 한다면 시민들이 이천 역사에 대하여 보다 더 알게 될 것이고 이천시민으로 이천에 대한 자부심과 주인의식이 강화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 고장 알기 이천시민 역사ㆍ문화 현장 답사 프로젝트’ 실행 필요성에 대하여 추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주지하듯이 우리 고장 이천 역사는 유구합니다. 이미 수만 년 전에 해당하는 구석기 시대부터 이 땅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고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다투는 삼국시대 이전에 이미 이 땅에는 작은 왕국이 성립되었을 것으로 많은 학자들이 추정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유적ㆍ유물들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초기에 백제의 영역에 속했지만 고구려가 남하하는 5세기 말에는 고구려의 영역으로 그리고 다시 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는 시점에서는 다시 신라의 영역에 속하면서 이천은 오래 전부터 역사 현장 속에 우뚝 서 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3국 시대 각국의 유적ㆍ유물들이 이 땅에 존재하며 오늘날 문화유산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태조 왕건이 통일전쟁을 위해 후백제 공격 차 남하하던 중 지금의 복하천을 건넜다는 고사는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천출신 서희 선생의 명 외교로 거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했기에 이천의 명성이 자자했던 것은 우리의 자부심으로 영원히 자리잡을 것입니다. 
  조선 시대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이 땅에서 전개되어 충신, 열녀 등 많은 인물들이 한국사 속에 등장하고 있고 이들이 머물던 장소는 그대로 유적화하여 지금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구한말 나라의 존망이 풍전등화에 놓였을 때 전국 최초의 의병항쟁이 이천 이 땅에서 시작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일제시대에는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독립투사들이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순국하셨습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이천 땅에는 국보급은 물론 갖가지의 유형무형의 문화유산들이 그 어느 지역보다도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이천인들이 이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스스로 학습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앞장서야 하는데 실정은 그렇지 않다는 데에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지역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운동이 이천의 정체성 확인으로 그리고 이천인들의 자부심 강화로 나타난다면 이는 더없는 큰 결실을 얻은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랑스런 역사ㆍ문화유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는 그동안 너무 소홀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의 문화유산을 아는 것은 바로 주민들의 의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국사를 알아야 한다는 것과 같은 차원입니다.
  그래서 한 가지 정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천시민들 중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천지역 문화유적 정기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마련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천지역의 가시적인 문화유적이 유명한 곳이 수십 군데 있습니다. 이들을 답사코스로 정하여 시민들이 답사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이천시민 ‘내 고장 역사ㆍ문화 알기 프로젝트’가 실시된다면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가지고 몇 차례 토론한 결과 ‘내 고장 알기 이천시민 역사ㆍ문화 현장 프로젝트’가 꼭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반드시 실천에 옮겨져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천나드리하고도 잘 연계하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천나드리에 이용 가능한 예약형(25명) 시티투어와도 코로나19 거리 제한이 완화되고 정상적인 생활이 돌아오면 연계사업이 잘 시행되기를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112, 5 / 12페이지
5분자유발언 목록 : 번호, 회기, 발언자, 발언일자로 구분
번호 회기 발언자 발언일자
72 제217회 3차 이규화 의원 2020-12-21
71 제217회 3차 홍헌표 의원 2020-12-21
70 제217회 1차 이규화 의원 2020-12-01
69 제216회 2차 심의래 의원 2020-10-22
68 제216회 1차 김학원 의원 2020-10-19
67 제216회 1차 이규화 의원 2020-10-19
66 제215회 2차 김일중 의원 2020-09-24
65 제215회 1차 김학원 의원 2020-09-15
64 제215회 1차 심의래 의원 2020-09-15
63 제215회 1차 이규화 의원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