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이천시의회(임시회)
이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5월 15일(화) 오전 10시 3분 개식
제100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심관보)
(10시 03분 개식)
○ 의사팀장 심관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0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음악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태일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김태일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시행정부 공직자 여러분! 의회의 기능은 단순히 견제와 감시만이 아닙니다.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앞에 행정부와 의회는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가지고 힘을 모아 성공의 발판을 이루어내야 하는 조력자 관계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힘겨운 싸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이천의 유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훼손함은 물론 주민의 생존권 자체를 위협하는 군부대 이전을 저지하여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향후 의정활동의 파행이 예상됨을 무릅쓰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힘과 의지를 표출하기 위하여 조그마한 일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5월 6일부터 성복용 의원님의 단식투쟁을 필두로 본회의가 끝나면 이현호 부의장님, 오성주 의원님, 김문자 의원님도 우리의 단호한 의지를 알리기 위하여 국방부청사 앞에서 단식투쟁에 들어가게 됩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과 고통을 함께 하고 의회와 행정부가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민사회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행정부 공직자 여러분! 금번 임시회는 2006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위하여 긴급히 하루 일정으로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군부대 이전 철회를 위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관계로 의회운영의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급히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상황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28일부터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라는 주제를 갖고 시작된 제21회 도자기축제행사에 100만 명 관람객이 우리 이천을 방문하였습니다. 끝나는 시점까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영광과 보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심관보 이상으로 제100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