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이천시의회(임시회)
이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10월 31일(수) 오전 10시 2분 개식
제104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심관보)
(10시 02분 개식)
○ 의사팀장 심관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4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김태일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김태일 존경하는 20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풍년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계절은 어느덧 한로(寒露)와 입동(入冬)사이에 상강(霜降)을 맞아 서리가 내리고 나무들이 깃을 터는 계절의 변화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예년과 다름없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우리는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분단 반세기 만에 대통령이 육로를 통하여 금단의 땅을 밟는 모습으로 온 국민이 환희와 감동으로 넘쳤고, 정전상태의 분단된 땅이 평화체제로 전환되는 새로운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의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는 동북아의 평화안정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 가는 한민족이 될 수 있도록 소망하여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금년도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설계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이제 4/4분기에 접어든 만큼 연초에 세웠던 모든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주시고, 의원님들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살펴보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세계도자비엔날레 축제를 서막으로 크고 작은 교육·문화·관광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문화관광산업대상 수상과 이중 삼중의 규제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지난 1년 동안 59개 기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2007년도 지방자치대상’수상의 영예는 분열된 민심을 한곳으로 모으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희망의 다리를 놓기 위해 노력하신 결과로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부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짜임새 있는 예산을 편성하여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균형 있고 효율적인 시정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의원님들 또한 「지방분권특별법」 제정으로 중앙사무가 지방으로 대폭 이양됨에 따라 지방의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지방의회 역할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기에 지금보다도 한층 더 심화된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하여 40여일간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하여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에서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이며, 행정부에서도 향후 업무처리에 있어 더욱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다룰 예정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당부 드리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이만 개회사를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심관보 이상으로 제104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