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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회 이천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이천시의회사무과


일 시 : 2009년 6월 16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11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 국 가 제 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심관보)


(10시 개식)

○ 의사팀장 심관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 반주)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녹음 반주)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현호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 의장 이현호 존경하는 20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임시회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경기도체육대회와 이천도자기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고 3년여간의 공사 끝에 경기동남부 문화예술의 허브를 꿈꾸는 이천아트홀 개관까지 쉼 없이 달려오신 동료 의원님과 조병돈 시장님을 비롯한 행정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북한의 내부 정세와 맞물린 군사적 도발 위협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국난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틀을 유지하고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충성심과 애국심이라는 오래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해 온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홀대하고 있지는 않은 지 되돌아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나라의 어려움에 발벗고 나섰던 그들을 애국심의 표본으로, 그들과 유가족에 대한 극진한 예우를 통하여 시민들의 애국심을 소중한 가치로 삼을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금년 상반기 동안 크나큰 일들을 완수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실천하여 대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이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35만 행복도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행정은 영속적이어서 우리 앞에는 또 다른 과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번 언론에서도 보도된 바도 있습니다만 부발읍 무촌~산촌 간 700m 도로포장공사가 준공예정 1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행정부에서는 타 사업장에 대해서도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기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48년만에 장마철이라는 개념이 모호하게 환경이 변하여 장마에 대한 예보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장마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국지 다발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항시 재난에 대비하는 자세를 견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금번 본회의에서도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의결하고 행정부로 송부함에 있어 성실한 자료 제출 및 답변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팀장 심관보 이상으로 제11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 본회의가 시작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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